제주부동산 이슈

6월 26일 제주 부동산 이슈

tuntun79 2026. 6. 26. 16:47

1. "악성 미분양 잡는다"…제주도, 주택시장 안정화 '비상 대책' 본격화

오늘(6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건설·부동산 시장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해소를 위한 긴급 점검 및 정책 현장 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 배경: 현재 제주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전국 최고 수준의 위험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지역 건설업계와 제2금융권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 대책 방향: 도는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 인하 유도, 미분양 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매입해 전환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주택 건설 사업 승인 조건을 강화해 무분별한 신규 공급 물량을 조절하는 '속도 조절' 카드도 테이블 위에 올랐습니다.

2.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이후 후속 절차 추진 동향

오늘 도청과 지역 관가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 이후 환경영향평가 용역 발주 및 주민 보상 대책 마련을 위한 예산 확보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 이슈 포인트: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 일대뿐만 아니라, 배후도시 개발 및 배후 도로망(번영로, 평화로 연결 축) 확충 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수면 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 시장 영향: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여전히 엄격하지만, 장기적인 개발 호재를 노린 외지인들의 간접 투자 문의(규제를 피할 수 있는 인접 지역의 대토용 토지나 대안 입지 물색)가 소리 소문 없이 이어지는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 분석 한 줄 요약: 지금 제주는 **‘기존 주택 시장의 침체(미분양)’**라는 리스크와 **‘제2공항 국책사업 가시화(토지 중심의 미래 가치)’**라는 기회가 팽팽하게 맞서며 양극화가 심화되는 독특한 국면을 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