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핵심 경제 뉴스

오늘 뉴스(2026.06.19) 핫 이슈 5개 정리.

tuntun79 2026. 6. 19. 17:36

 

1.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9385) 찍고 급락 — 이란·미 후속협상 지연
코스피는 장 초반 3.55% 오른 9385.59까지 치솟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오후 들어 한때 8831.72(-2.56%)까지 급락하며 9052.42(-0.13%)로 마감했다. 미국 백악관이 J.D. 밴스 부통령의 19일 스위스 방문(이란 핵협상 후속 실무협의)을 연기했다는 소식이 오후 급락의 트리거가 됐다. 관련 수혜(피해)주: 이란 관련 지정학 리스크에 민감한 정유·화학·방산주, 단기적으로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시 금 관련주.

2. SK하이닉스 시가총액 2000조원 돌파
SK하이닉스가 시총 2000조원을 돌파하며 코스피 내 비중 94.4% 수준까지 삼성전자를 추격했다. 반도체 훈풍에 '37만전자·280만닉스'로 양사 동반 신고가를 경신했고, 코스피 대형주로의 수급 쏠림이 두드러졌다. 관련 수혜주: SK스퀘어(SK하이닉스 지분가치 부각, +4.71%), 삼성전기(AI 부품 초호황 기대, 장중 5%대 강세), HBM·반도체 장비 관련주.

3. 신규 원전 부지 확정 — 영덕 원전 2기·기장 SMR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후보 부지를 확정(영덕 원전 2기, 기장 SMR)하면서 건설사들이 국내 일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해외 원전 수주 신뢰도 향상과 맞물려 포트폴리오 재편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평가다. 관련 수혜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삼성물산(배당 확대·원전 모멘텀 부각, +13% 급등), 현대건설 등 원전 관련 건설·기자재주.

4. 한국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2027년 말로 연기
한국거래소가 증권업계 시스템 개발 부담을 고려해 프리마켓 개설 시점을 2027년 말로 연기했다. 애프터마켓은 기존 계획대로 올해 9월 시행 예정이다. 30여 개 증권사 대표 간담회를 거쳐 결정된 사안으로, 거래 시스템 인프라 투자 일정을 갖고 있던 증권사들에는 단기 부담 완화 요인이다. 관련 수혜주: 시스템 개발 비용 부담이 컸던 중소형 증권사들의 단기 비용 절감.

5. 코스피·코스닥 디커플링 심화 — 코스닥 1000선 이탈
코스닥은 4%대까지 밀리며 950선까지 급락한 뒤 966.59(-3.43%)로 마감, 1000선을 이탈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코스피 대형주로 수급이 쏠리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 코스닥 시총 상위주가 부진했다"고 짚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중 리노공업만 강세였고 주성엔지니어링(-9.13%), 레인보우로보틱스(-4.07%) 등은 약세였다. 관련 수혜(피해):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상대적 수혜),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로봇주(상대적 피해).